“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친절”… 임혜련 가이드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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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친절”… 임혜련 가이드에 감사패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2.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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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제주 방문 관광객이, 가이드 서비스에 감동해 "칭찬 요청"
-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 기여에 따른 감사패 전달
국내 여행안내사 임혜련 가이드가 제주관광공사로부터 제주관광이미지 개선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가이드의 서비스에 감동한 설연휴 제주 방문 관광객으로부터 칭찬요청에 따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국내 여행안내사 임혜련(57) 가이드에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임혜련 가이드에 대한 감사패 수여는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도내 국내 여행안내사의 서비스에 감동해 제주관광공사로 직접 칭찬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국내여행안내사협회 김향선 회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임혜련(57) 가이드는 “30여 년 동안 가이드 활동을 하면서, 제주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제주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친절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제주관광 아카데미(jacademy.ijto.or.kr)가 안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 역사, 문화, 자연 등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교육도 운영되고 있어, 많은 안내사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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