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년 동안 4.3희생자 추념식 전 위령비 세척 봉사활동
- 김효, "다크투어리즘 가능성과 봉개문화체육센터 명소화에 관심"
- 김효, "다크투어리즘 가능성과 봉개문화체육센터 명소화에 관심"
10여년 동안 제주4·3평화공원 위령비에 내려앉은 먼지와 새똥을 닦아내는 세척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는 김효 상임대표가 봉개동 주민단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주시 봉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부기봉)와 봉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현숙)가 제주·人포럼 김효 상임대표에게 지난 24일 4.3평화공원 위령비 세척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효 대표는(제주대학교GIS센터 연구위원·관광학 박사) 지난 10여 년 동안 해마다 봉개동 새마을회와 함께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전 4.3평화공원 위령비 세척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왔다.
부기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도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김효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효 대표는 “작은 봉사활동 참여를 기억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관광 전문가로서 4.3평화공원에 대한 다크투어리즘에 대한 가능성과 봉개문화체육센터의 명소화 등 봉개동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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