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제주가족 오름동호회, 수월봉 탐방과 주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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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제주가족 오름동호회, 수월봉 탐방과 주변정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07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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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헌 대동종약원제주도지원장, 새봄맞아 종친회 활동 시작
대동종약원제주도지원 제주가족 오름동호회가 지난 2일 수월봉과 당산봉 탐방활동을 했다. 

대동종약원제주도지원(지원장 이철헌)은 새봄을 맞아 종사(宗事) 발전은 물론 오름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7파종회 종친들과 함께 기울여 나가고 있다.

대동종약원도지원의 조선왕조 제주가족 오름동호회는 3월 첫 주말인 지난 2일 전주이씨 7파종회 회원 38명이 참여하에 고산 수월봉과 당산봉 탐방을 병행하여 세계지질공원지구를 중심으로 한 자구내 해안가에 산재해 있는  폐비닐과 그물 등 선구를 비롯해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제주관광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선왕조 제주가족 오름동호회(대장 이영배)는 지난 2일 아침 8시, 7파종회 38명의 종친회원들이 제주상공회의소 광장에 집결하여 갑진년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영배 대장의 오름탐방과 정화활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오름 탐방에 나서 2개 오름 약7km를 탐방했다.

그리고 10시 40분~12시 30분까지 세계지질공원지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해양 쓰레기와 폐비닐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여 1톤 트럭 분량을 분리 수거하는 등 말끔하게 정리를 했다.

오름탐장에 이어 세계지질공원 지구 주변 자구내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펴는 대동종약원도지원 회원들
.

이어 전주이씨제주도여성회원(수석부회장 이춘자)댁 앞마당 잔디밭에서 바비큐 오찬 단합행사를 7파종회가 함께하며 영원한 한 핏줄임을 확인하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교훈을 되세기는 기회의 장을 가졌다.

대동종약원도지원은 창궐하는 코로나 역병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슬기 롭게 대처하며 2022년 5월 조선왕조 제주가족 오름동호회를 창설하여 노꼬메오름 정상에서 첫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지금까지 19차례 130여km 연인원 430여명의 많은 종친들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대동종약원도지원 오름동호회는 탐방활동을 통해 동호회원들의 건강을 다지고, 각 파종회 종친들간의 돈독한 종문의 정을 나누며, 종사발전을 위한 숭조돈종사상을 드높이는 버팀목으로서 전주이씨 종문의 뿌리를 튼튼하게 번성케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대동종약원도지원에서는 11월 2일부터 3일간 종묘추향대제 참관을 비롯해 조선왕조 고궁들을 견학하는 등 종친들간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조상님들에 대한 숭조사상(崇祖思想)을 키운다.

또한, 11월 19일부터 2일간 전국의 종친들이 참여하는 조선왕조포럼을 겸한 세계유산 관광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전주이씨여성회원댁 마당에서 바비큐 오찬 단합행사.

한편, 대동종약원도지원에서는 종친가족들간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화합의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종사(宗事)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해 나가고있다.

도지원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전주이씨 종보지 「제주 이화 제4호」를 펴내 전국 1000여 전주이씨 종친단체에 배포하여 조선왕조 제주가족의 존재감을 높였고, 사상최대 인원이 참여한 「조선왕릉답사참배」 에 8파종회 82명의 종친들이 참배했다.

또한, 800여 명의 종친가족들이 참여하에 성황을 이룬「전주이씨 제주도 종친의 날 축제」는 각 파종회 종친들의 꿈과 다짐과 실천을 하나로 모아서 이뤄내 고자하는 도전과 응전의 자리였다.

7파종회 : 계성군파, 효령대군파, 덕흥대원군파, 안양군파, 의안대군파 , 익안대군파, 화의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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