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0년간 다섯번 싹쓸이… 제주 얼마나 좋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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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0년간 다섯번 싹쓸이… 제주 얼마나 좋아졌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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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광철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출마의 변 발표
- “19년간 국회의원보좌관하며 고향 제주도를 잊은 적 한번도 없다”
- "허용진·김영진 전 위원장 만나 서로 소통하고 원팀이루도록 최선"
고광철 국회의원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의원 보좌관 19년을 하며 고향 제주발전을 위해 잊은적이 한번도 없다고 했다. 고 후보는 민주당 20년간 다섯번 싹쓸이하면서 제주가 달라진게 뭐있나, 이번에는 당과 사람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고광철 국회의원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의원 보좌관 19년을 하며 고향 제주발전을 위해 잊은적이 한번도 없다고 했다. 고 후보는 민주당 20년간 다섯번 (국회의원을) 싹쓸이했지만 제주가 달라진게 뭐있나, 이번에는 당과 사람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1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대한민국 1% 제주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랑스런 제주를 만들고 싶다”면서 “변화를 선택해 달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다”면서 “제2공항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제주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위기인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구도심 활력을 되살려내야 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어둠의 터널에 갇힌 제주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 제주 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 방안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백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제주도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보다도 우선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공약에 대해서는 예비후보 등록후 챙기겠다면서 고민중이라 밝혔다.

고 후보는 “20년 전 제주를 번듯하게 잘 사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민주당 후보 세분에게 제주지역 3곳을 맡기며 다섯 번이나 민주당이 ‘싹쓸이’했던 제주도가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얼마나 좋아졌는가”라며 초라한 경제성적표를 지적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1인당 GDP는 전국 14위로 최하위권, 재정자립도는 33%로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12위로 제주의 무너진 경제, 이제는 다시 일으켜세워야 한다”면서 “지금 당장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5년, 10년 후의 먹거리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만신창이가 된 지역경제를 해결할 수 잇는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적임자가 누군가”라며 “4년을 또 다시 민주당 후보에게 맡기고 후회하지 말고 이번에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고광철이란 심부름꾼으로 바꾸는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고 후보는 “지난 19년 동안 국회의원을 보좌하고 지역구민을 섬기며 공직을 보냈다. 인턴에서부터 모든 직급을 거쳐 보수정당의 유일한 제주출신 보좌곤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정책통”으로 “2018년에는 보좌관으로서의 역량과 성실함, 탁월한 정책능력과 추진력 있는 일꾼으로 제주도 출신으로는 최초로 보수정당의 보좌진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 후보는 “국민의힘의 유일한 제주출신 보좌관이자, 유일한 제주대학교 출신으로서, 학연과 지연, 기댈곳이 드물었던 힘든 여정이었지만 고향 제주를 위하는 마음으로 여의도 정치권에서 제주를 위한 일이라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소명으로 버텨왔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제 전문성과 정책통으로 민심을 제대로 받들고 도민과 제주시갑 지역 주민분들의 뜻을 헤아리며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감은 물론 우리의 제주를 더욱 도약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후보는 19년동안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짜치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비롯해 수 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쌓은 다방면의 능력을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키우는데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싶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총동원해 제주의 이익을 지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고질적인 우리나라의 정치풍토를 품격높게 바꾸고 제주발전을 견인하겠다”면서 “군림이 아닌 ‘섬김의 정치’로 잘 모시고, 개인의 명예욕이 아닌, 도민을 위한 일욕심으로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정당과 사람을 바꿔 제주의 변화를 선택해 이념지향의 86운동권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70년대생 고광철에게 제주를 바꿀 기회를 주시라”고 호소했다.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우선, 국회의원들이 모여 배추, 파를 심는 텃밭이 있는데 저는 이곳을 4·3동백꽃으로 상징되는 아픔과 치유의 화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공식적인 예비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허용진 위원장님과 김영진 전위원장님께 만나뵙자고 말하기가 좀 어려웠다”면서 “이제 (이분들을) 만나 뵙고 서로 소통하고 원팀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국회 보좌관으로 있을 때 인턴이나 하위직에 있을 때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 스스로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게되면서는 제주도에서 부탁하는 일이라면 서면질의도 해드리고, 법안심사가 있으면 의원님께 권유도 드리고 하면서 제주도를 위한 일이라면 늘 항상 노력했다”고 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 서울본부에서도 국회에 있는 저를 찾아왔다면서 24년도, 23년도 서면질의 14건에 대해 코멘트를 요청해왔고, 저는 저희(국민의힘) 의원 이름으로 서면 질의를 다 해드렸고, 각 상임위와 예결위 등의 후배 보좌진들한테 서면 질의해 달라 하여 제주도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선거공약에 대해서는 후보등록후 발표할 예정으로 고민중이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고광철 [출마의 변]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대한민국 1% 제주의 한계' 뛰어넘는

자랑스런 제주 만들고 싶어! “변화를 선택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제주시갑 주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기호2번 고광철입니다.

큰 절로 인사를 드립니다.

20년 전,

제주를 번듯하게 잘 사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민주당 후보 세분에게

우리 제주지역 세 곳을 맡겼습니다.

총선 때마다 민주당 의원님들은,

그것도 다섯 번이나 싹쓸이했던 제주도가,

강산이 두 번 변할 동안 과연 얼마나 좋아졌습니까?

그리고 지금 민주당 도지사께서 내놓은 초라한 경제성적표는 어떻습니까?

제주도의 1인당 GDP는 전국 14위로 최하위권,

재정자립도는 33%로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12위입니다.

`

제주의 무너진 경제, 이제는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5년, 10년 후의 먹거리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관건은 만신창이가 된 지역경제를 누가 일으켜 세울 것인가?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적임자가 누구냐는 것입니다.

4년을 또 다시 민주당 후보에게 맡기고 후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번에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고광철이라는 심부름꾼으로 바꾸는 변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지난 19년 동안 국회에서 의원을 보좌하고

지역구민을 섬기며 공직을 보냈습니다.

인턴에서부터 모든 직급을 거쳐, 보수정당의 유일한 제주출신 보좌관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정책통입니다.

입법과 감사, 예산과 정책, 국가 운영의 청사진 등을 검토하며

밤새워 고민하고 연구하며 의원을 뒷받침하는 등

저 스스로를 갈고 닦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제게 겸손과 지혜를 가르쳐 주셨고 덕분에 저는 더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보좌관으로서의 역량과 성실함,

탁월한 정책능력과 추진력의 일꾼으로,

제주도 출신으로는 최초로 보수정당의 보좌진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의 유일한 제주출신 보좌관이자,

저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제주대학교 동문으로서 참 외로웠습니다.

학연도, 지연이라는 기댈 곳이 척박했던,

힘든 정치여정이었지만,

내 고향 제주에 대한 그리움으로,

여의도 정치권에서 제주를 위한 일이라면

모든 노력을 다하는 소명으로 버텨왔습니다.

저는 제주인입니다.

제 고향 제주를 단 한 차례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어릴 때 아버님 돌아가시고 제작년에 어머니도 하늘로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저에게 제주에 계신 모든 분들이 '어머니이자, 아버지'입니다.

제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며, 극진히 섬기고자 제주의 아들이 왔습니다.

언젠가는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일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속에 묵묵히 제 주어진 일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전문성과 정책통으로 민심을 제대로 받들고,

도민 여러분, 제주시갑 지역 주민분들의 뜻을 헤아리며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감은 물론,

우리의 제주를 더욱 도약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제2공항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제주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합니다.위기,

골목상권,재래시장, 구도심을 활력을 되살려 내야 합니다.

긴 어둠의 터널에서 갇힌 제주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제주 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방안과

미래를 담보할 수 정책과 예산을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19년 동안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비롯해,

수 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쌍은 다방면의 능력을

이제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키우는데 다 쏟아 부으려고자 합니다.

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총동원해 제주의 이익을 지켜내고 싶습니다.

아울러 고질적인 우리나라의 정치풍토를 품격높게 바꾸고,

제주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특히 제주의 1% 한계를 뛰어넘어

갈등 없는 하나의 제주, 함께사는 사회,

자랑스런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제주시갑 주민 여러분!

군림이 아닌, '섬김의 정치'로 잘 모시겠습니다. 개인의 명예욕이 아닌, 도민을 위한 일욕심으로 제대로 일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꼭 정당과 사람을 바꿔 제주의 변화를 선택해 주십시오!

이념지향의 86운동권 정치에게 마침표를 찍고,

'제주를 위한 새로운 힘!'

70년대생 고광철에게 제주를 바꿀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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