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영장 등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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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영장 등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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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 성산 등 권역별 파크골프장 추진…고령장애인 쉼터 설치
- 2026년 전국체전 계기 '세계적인 전지훈련 메카'로 재도약
위성곤 서귀포시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스포츠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폭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국가인권위에서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서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지역에는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을 통해 가족탈의실. 장애인 스킨스쿠버실, 수치료실,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위성곤 후보는 또 “강창학 파크골프장, 칠십리 파크골프장에 이어 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과 지역 도의원님들의 노력으로 안덕, 대정 파크 골프장이 올해 들어설 예정인만큼, 향후 표선, 성산지역 파크 골프장을 추진하겠다”면서 “남원 파크골프장의 경우 행정, 주민, 도의원 등과 함께 시설 확충에 노력해 왔던 만큼 향후 72홀까지 확보해 국제대회가 가능한 파크골프장으로 확대·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최근 장애인단체과의 간담회와 온라인정책으로 제안된 ▲수어교육센터 설립 ▲서귀포 점자도서관 설치 ▲동지역 권역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2026년 전국체전 대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향후 전국체전, 종합체육관 건립 등을 계기로 시민체육 활성화와 함께 서귀포가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인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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