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및 급식 도우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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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및 급식 도우미 배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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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법 개정, 노인일자리 재정지원 등 실현가능성 충분
- 위성곤 구석구석 골목골목 통합돌봄 활성화 뒷받침할 것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8일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37조를 개정,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정책”이라며 “민주당 중앙당이 이미 약속했고 위성곤이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로 인해 어르신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귀포시 1인가구지원센터 제도화·현실화를 통해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 돌봄 체계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특히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이제 돌봄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골목골목에서 사회적인 책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서귀포와 제주가 통합 돌봄 정책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등을 개정해 돌봄기금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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