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 결정에 도민의견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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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 결정에 도민의견 들어라 "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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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제주녹색당·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
-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 서명부 제출
녹색정의당, 제주녹색당,
녹색정의당, 제주녹색당, '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18일 옛 탐라대부지 활용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 서명부를 제주도에 제출하고 있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 그리고 ‘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하, 이들은)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도민들이 충분히 숙의하여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민 공론화를 촉구하며, 18일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 서명부’를 제주도에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19일 동안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을 모집했고 총 900명 이상의 도민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서명부에서 “옛 탐라대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토론하여 결정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전 위성공장 허가 는 안 된다고 했다.

이들은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한 번 훼손되면 원상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사전예방적인 정책수단”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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