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윤 대통령 4·3 추념식 참석 간곡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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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윤 대통령 4·3 추념식 참석 간곡히 호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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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하루만이라도 편 가르기 하지 말자”
- 홀로 위패봉안실 둘러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후보 3인이 19일 합동기자회견을 가지고 제76주기 4.3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

문대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진행된 제주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76주기 추념식 참석을 호소하며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3만 영령의 억울함을 달래주시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마음을 꼭 해원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3일 하루만이라도 진보·보수, 여·야 정치권을 구분짓고 편 가르기를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즈음해 19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의 공동 참배에 참여해 4·3 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참배 후 수행원 없이 홀로 묵묵히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제주 4·3 평화기념관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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