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위한 초청강연 개최
상태바
제주개발공사, 제주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위한 초청강연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21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1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서 변창흠 前국토교통부장관 초청강연
변창흠 전국토교통부장관 초청 강연 포스터

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형 주거플랫폼 구상’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개최되며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강연에 나선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변창흠 전 국토부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을 역임하며 주거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저출산, 유입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제주 43개 읍·면·동 중 20곳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에 진입하여 지역 소멸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제주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이날 강연에서 제주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주형 주거플랫폼 사업모델과 방향, 사업시행모델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도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은 앞으로 우리에게 큰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인 ‘ᄀᆞ치 행복한 뜨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