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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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다해"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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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후보등록 후 4·3평화공원 참배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자 등록과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후보자 등록과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금일 4.3 평화공원을 참배했다. 고기철 후보는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기재했다.

고기철후보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에서 요청한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 국립트라우마센터 제주분원 인원충원 및 운영비100% 국비지원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의 활동지원, △제주4.3 사후 양자에 대한 4.3 보상금 지급 에 대해 “만일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도민을 대표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협력하여 4.3 유족회의 요청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 관련한 폄훼 발언은 제주도민의 한사람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같은당 후보라도 공천취소를 중앙당에 요청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4.3 희생자추념식 윤설열대통령 참석” 요청한 것과 관련 제주지역 국회의원후보자로서 당연히 국민의힘 중앙당에 대통령 참석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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