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美 의원-한국 전문가 간 '한미관계'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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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美 의원-한국 전문가 간 '한미관계' 원탁회의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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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 베라, 영 김 등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방한 의원 6명 참석
미의회 한국연구모임 방한 의원들과 한미 관계 원탁회의가 26일 낮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돼 한미동맹, 경제안보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26일 낮12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美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방한 의원들과 한미관계 관련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원탁회의에는 미국 측으로 아미 베라(Ami Bera) 민주당 하원의원 및 영 김(Young Kim) 공화당 하원의원 등 하원의원 6명과 토마스 번(Thomas Byrne)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회장 등 총 7명이, 한국 측으로 김기환 KF 이사장,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선임 연구위원,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 3인이 참석한다.

2024 방한의원 명단 (총6명, 의전 서열순)

ㅇ (공동의장) 아미 베라(Ami Bera, 민주-캘리포니아), 영 김(Young Kim, 공화-캘리포니아)

ㅇ 라울 루이즈(Raul Ruiz, 민주-캘리포니아),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공화-워싱턴), 크리시 하울러핸(Chrissy Houlahan, 민주-펜실베니아), 데보라 로스(Deborah Ross, 민주-노스캐롤라이나)

한미 양 측은 2023년 이뤄진 한미 정상간 ‘워싱턴 선언’을 비롯해 한미동맹,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은 2018년 KF, 코리아소사이어티, 전직의원연맹(FMC) 후원으로 총81명 (상원의원 4명, 하원의원 77명)이 활동하고 있고, 의원 및 선임 보좌관을 대상으로 방한, 양국 이슈 관련 워싱턴 현지 원탁회의 개최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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