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가 아닌 고기철 후보가 직접 납득가능한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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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가 아닌 고기철 후보가 직접 납득가능한 해명해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3.2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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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논평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고기철 후보의 배우자 명의의 속초시 땅 331제곱미터(약 100평), 744만원짜리 땅에 대해 투기의혹을 제기하고 직접 해명을 요구하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어제 고기철 선대위는 배우자의 속초 땅 투기의혹에 대해 “어린 네 자녀와 함께 소형 주택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보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다. 해당 토지는 도로와 접해 있지 않아 건축법 제44조 등에 따라 주택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등을 받을 수가 없다.

이처럼 납득 불가능한 해명은 고속도로 등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게 하고 있다.

고기철 후보가 직접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후보자로서 서귀포시민 앞에 직접 나서 속초 땅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 진솔하게 해명해야 한다.

고기철 후보 배우자는 소위 <기획부동산>으로 추정되는 부앤브(주)라는 부동산업체로부터 하나의 토지가 수십 개로 분할된 일명 <쪼개기> 땅을 매입했다.

고기철 후보는 이러한 거래가 과연 정상적인지, 아니면 투기적인지에 대해서도 답해야 한다.

고기철 후보는 제주지방경찰청장 시절 공직자재산신고를 하면서 속초 땅을 3,4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올해 총선 입후보 시에는 744만원으로 확 줄여 신고했다. 고기철 후보는 이에 대해서도 즉각 해명해야 한다.

고기철 선대위는 저에게 ‘공산주의식 인민재판’이라며 색깔론적 공격을 퍼부었다. 국민의 힘 제주도당은 저에게 밑도 끝도 없이 대변인 사퇴를 요구하며 허위사실 유포 등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까지 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민의 입을 막으려는 입틀막 정권의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입틀막 정권에 굴복할 국민은 없다. 입 하나 막는다고 고기철 일병 구하기가 성공할 수도 없다.

2024. 3. 29.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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