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 발열검사로 불안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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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시장 발열검사로 불안감 해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3.2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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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매일방역 추진
서귀포시는 매일올레시장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서귀포시는 매일올레시장 이용객들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가운데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발열검사대를 설치하여 3월 24일부터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자 및 상인들의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전 하루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인회 자체적으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 하고 있다.

이번 발열검사대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왕래 하는 곳에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열을 체크하며, 특히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하여 검사하여 시장상인 및 시장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떨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발열검사를 통하여 37.5℃ 이상인 이용객은 증상유무를 파악하여 선별 진료소 안내 등 시장이용 자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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