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오늘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하면서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고, 정부도 5월 등교 개학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등교 개학은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당장 등교 개학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등교 개학에 대해 학교 현장과 충실히 협력하면서 개학의 안정화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등교 개학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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