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기회 확대
중국어체험학습관(운영기관: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허정옥)은 방문학습이 어려운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중국어 과정을 운영한다.
시간적‧거리적 제약으로 그동안 학습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중국어교육으로 열린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전화중국어 과정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하는 학습내용과 학습수준을 상담 후 1:1 맞춤형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된다.
오는 5월 4일~5월 8일 신청자를 모집하고 5월 14일~5월 28일까지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현재 약 200여명의 학습자가 중국어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존의 대면교육을 온라인실시간 원격강의로 임시 전환하여 정상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제주시(☏064-755-9511)와 서귀포시(☏064-733-1080)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일~15일에 다음 달 신규 이용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와 중국어체험학습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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