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신천~시흥 구간 해안변 편의시설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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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천~시흥 구간 해안변 편의시설 일제 정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5.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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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30여 개소 정비, 여름철 이용객 안전 편의 도모
성산읍이 신천~시흥 구간 해안변 30여곳의 편의시설을 일제 정비 여름철 행락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성산읍이 신천~시흥 구간 해안변 30여곳의 편의시설을 일제 정비 여름철 행락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행락철을 맞아 신천~시흥 구간 해안변 일대의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산 해안변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서, 정자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읍에서는 시설물들이 노후하고 훼손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고 해안 경관을 해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예산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산읍에서는 해안변 일대 편의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정자, 파고라 등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수가 어려운 시설물들은 철거하게 된다. 정비대상은 정자 15개소, 파고라 8개소, 데크 시설 3개소 등 30여 개소이다.

성산읍 관계자는“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데크시설과 해안난간 등의 시설물부터 우선 정비를 추진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여 여름철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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