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지원 고등학교 학교장 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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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지원 고등학교 학교장 사례회의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6.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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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추진단 김선영 전문의 유형별 대응방안 자문 제시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30개 고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학생건강증진추진단 김선영 전문의가 유형별 대응방안에 대하여 자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30개 고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학생건강증진추진단 김선영 전문의가 유형별 대응방안에 대하여 자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6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도교육청 제4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교장 30명을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사례회의는 도내 고등학교별 위기학생 지도 및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학생건강증진추진단 김선영 전문의의 정서위기 유형별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시간도 마련됐다.

사례회의 참석자들은 △정서위기학생 조기발견의 중요성 △대규모 학교의 상담인력 추가 배치의 필요성 △위기학생 가정과의 협력체계 확보 방안 △관심군 및 고위험군 학생 관리 등에 대한 학교별 현황을 공유했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와 도교육청 간의 협력 방향과 학교별 정서 민감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전문의와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사례회의 결과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서위기학생의 유형별 지원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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