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쌀 40포(4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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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품 쌀 40포(400kg) 기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7.0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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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마련된 쌀 40포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표선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표선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마련된 쌀 40포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표선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표선로타리클럽(신임회장 함승범)은 지난 1일 소노캄제주에서 개최된 '제주표선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40포를 표선면(면장 현덕봉)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전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표선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함승범 회장은 “조금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선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 10월 표선면사무소,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나눔 희망뱅크’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매년 수 백 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복나눔 희망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표선면 저소득층이 원하는 물건을 골라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는 표선면 맞춤형 기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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