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철인3종경기 최숙현선수의 사건과 관련 “故 최숙현 선수에게 추모와 함께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학교 체육부 운영 실태와 학생 선수 인권 등을 점검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석문교육감은 “경쟁과 서열, 성적 중심의 현 엘리트 체육 교육 문화가 아이들이 평생 동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 및 안착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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