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천지동 어려운 이웃 위해 쌀과 국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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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천지동 어려운 이웃 위해 쌀과 국수 기부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7.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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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이 천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국수를 기부했다.
김만덕기념관이 천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국수를 기부했다.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서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천지동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곳에 써달라며 김만덕 사랑의 나눔쌀 30포(300kg)와 쌀국수 30박스(90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천지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이웃으로부터 소외된 장년층 1인 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김상훈 관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운익 천지동장은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으로 뜻깊은 일에 앞장서는 김만덕기념관과 같이 많은 사회단체들이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우리사회의 표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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