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추자면 지역현안 및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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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추자면 지역현안 및 민생현장 방문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8.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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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 올레 인도교 설치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최우선 해결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 추자면을 방문, 주민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 추자면을 방문, 주민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 추자면을 방문하여 현상철 면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간략한 보고청취에 이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추자면을 방문한 것으로 당초 지난 7월과 이달 초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상황 등으로 방문을 두 차례 연기했었다.

이날 추자면 지역 현안인 제주↔추자↔완도 간 정기선 운항과 관련하여 문제점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추자 올레 인도교 설치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부속섬인 횡간도 등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섬지역인 추자면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문제해결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부속섬인 횡간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와 생필품 등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노후 행정선 대체건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도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8호 태풍 ‘바비’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묵리항 등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어로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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