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검찰개혁이란 미명으로 감추려는가?"
상태바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검찰개혁이란 미명으로 감추려는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14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 “검찰개혁은 깨끗한 손으로 하는 것” 부끄러움을 알라
홍준표의원
홍준표의원

홍준표 의원은 여권과 추미애 장관이 하겠다는 검찰개혁에 대해 “검찰개혁은 깨끗한 손으로 하는 것이다”며 “더이상 부끄러운 손, 더렵혀진 손으로 검찰개혁을 말하지 말라”면서 부끄러움을 알라고 훈계했다.

홍준표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미애장관이) 자신의 곤궁한 처지를 어찌 검찰 개혁이라는 허울좋은 미명으로 감출려고 하는가?”라며 “검찰개혁은 깨끗한 손으로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그걸 이태리 말로 마니폴리테 운동이라고 한다. 이미 더럽혀진 손으로는 개혁을 할 수가 없다”고 단정했다.

홍준표 의원은 “최근 일련의 검찰 행정을 보더라도 그건 개혁이 아니라 개악으로 가고 있지 않은가?”며 “조국에 이어 추미애로 이어지는 이 정권의 법무부 장관은 어찌 판박이처럼 그 모양이냐?”고 개탄했다.

홍준표 의원은 “더이상 부끄러운 손, 더럽혀진 손으로 검찰 개혁을 말하지 말라”며 “부끄러움을 알거라”고 잘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