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노동자 교통비·복리후생수당 등 차별 철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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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노동자 교통비·복리후생수당 등 차별 철폐 주장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9.1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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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도교육청 청사입구 시위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주장하며 시위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주장하며 시위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7일 시간제 노동자들에 대한 교통비 시간비례 지급 차별을 없애고, 8시간 노동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7일 아침 제주도교육청 청사 입구에서 “교육당국은 제주 1천 시간제 노동자 차별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일방적 노사 합의 파기, 시간제 노동자 교통비 차별 지급 등을 규탄했다.

이들은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시간제 노동자 차별을 없애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확대하는 투쟁에 단결하여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이석문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시간제 근무자에게 교통비 인상분 10만원 전액지급 △복리후생수당에 대한 시간제 차별 철폐 △8시간 노동 보장 △비정규직 차별철폐, 공정임금제 실현에 대한 약속 이행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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