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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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9.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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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양일간 오프라인 및 온라인 동시 진행… 100% 사전신청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제주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사무소에서 비대먼 공공구매 제품전시회및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사무소에서 비대먼 공공구매 제품전시회및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비대면 공공구매 제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23~24일간 양일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강당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약 4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100% 사전신청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제품전시회는 제한적 인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하지 못한 공사 직원 및 도내 유관기관 구매담당자를 위해 23일에는 제주개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제품전시회 촬영 영상은 편집 후 공유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구매상담회 외에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을 채택했다. 구매담당자와 업체 간 약속된 시간에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제품 관련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화상회의 방식, 온라인 제품전시회 방식을 활용한 이번 비대면 제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하여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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