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음식물 폐기물 퇴비 현실적 처리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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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음식물 폐기물 퇴비 현실적 처리방안 마련하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0.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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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생한 일부 동지역 악취와 관련해 음식물 폐기물 퇴비의 현실적 처리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발생한 일부 동지역 악취와 관련해 음식물 폐기물 퇴비의 현실적 처리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오전 부시장 및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동우 시장은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한 제주시 청사방호계획 수립, 제주시형 뉴딜 종합계획, 노형오거리(드림타워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아프리카 돼지열병 특별 방역대책, 노인고용 촉진 장려금 지원계획, 봉개매립장 인근 악취 민원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우 시장은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10.13~10.29.)와 관련하여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 “제주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제주시 전 공직자가 소관업무별로 관련 사업을 숙지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도 관련부서와 협력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동우 시장은 최근 발생한 악취 민원에 대하여는 “행정에서 책임이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유감을 표하면서 보관하고 있는 음식물 폐기물 퇴비에 대하여 현실에 맞는 처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안동우 시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를 지시하면서 담당자 부재시 민원 전화 미응답 및 내용전달 지연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원에 응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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