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공공도서관 개방 따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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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공공도서관 개방 따른 현장 점검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0.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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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파악 즉시 개선하여 시민불편 없도록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은 공공도서관 개방에 따른 현장점검차 우당도서관을 방문,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공공도서관 개방에 따른 현장점검차 우당도서관을 방문,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8일(수)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우당도서관을 방문해 공공도서관 운영 재개에 따른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우당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자료실 및 열람실을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속에 제한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열화상카메라, 공기정화살균기, 책 소독기, 급배기시설, 열람실 및 구내식당 칸막이를 설치하였고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람실 1/2 인원 제한을 통한 이용자 간 2m거리두기, 방문자 출입기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시행하고 있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도서관이 휴관(1차:2.24.~6.17. 2차:9.3.~10.11.)하는 중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북 드라이브 스루를 제안 및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서관에서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진료, 쇼핑,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공공도서관 개방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즉시 개선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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