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보건소, 동부 서부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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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보건소, 동부 서부 금연구역 합동 지도 단속 실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11.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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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개 보건소가 합동으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금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을 단속하고 있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가 합동으로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금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을 단속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3개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 ․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평일을 비롯한 야간, 휴일에도 3개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2개조로 편성하여 합동 단속 요원과 함게 서귀포시 지역 내 pc방,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점검내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포함) 등이며,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구역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차 과태료 17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흡연 단속은 국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 금연 규범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은 간접흡연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으로 비흡연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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