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3인,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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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3인,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9.11.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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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유하늘·이하경,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로 선정
사진 좌로부터 김기성, 유하늘, 이하경씨
사진 좌로부터 김기성, 유하늘, 이하경씨

 

2019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 청년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중앙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250만원)이 수여됐다.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제주지역 수상자 3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김기성씨(제주대학교)는 전임 수영강사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표창을 다수 수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하늘씨는 전국 음악 콩쿠르 입상 및 위안부, 청소년,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하경씨(제주대학교)는 교육복지 분야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꾸준히 세계 교육복지 기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2019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수상한 제주 청년 3명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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