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기쁨 이어가기 위해 도민 연대‧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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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기쁨 이어가기 위해 도민 연대‧협력 절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3.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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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청소년‧아동 백신 접종 미정…일상 방역 준수 등 당부”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등교의 기쁨이 지속가능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있다.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등교의 기쁨이 지속가능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월 2일(화) <새 학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내고, “지금의 등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와 분투하며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등교의 기쁨이 지속가능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4월에 온라인 개학을 했지만, 올해는 3월 2일에 정상적으로 새 학년을 맞는다”며 “입학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축하를 드린다. 새로운 학년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따뜻한 격려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만 18세 청소년과 아동은 접종 계획이 미정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라며 “일상의 방역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해달라”며 “가정에서 자가 진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학교와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새 학년 설렘을 모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행복으로 키우겠다.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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