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 발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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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 발굴 적극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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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히적 기업 간담회 참석, 애로사항 청취 및 관계자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은 6월 3일(목) 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고용인원 확대 방안 ▲제주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체 구성 및 권역별 협업화 사업 지원,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공공부문 우선구매 ▲ 사회적 경제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용역 추진▲계절 인력 부족에 따른 수급 등을 건의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초·중·고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폰, PC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회적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기업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1년 현재 5개 사업(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원, 지역특화사업, 사회보험료 지원, 시설기능강화사업)에 대해 44억 4800만 원 규모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 사회적기업은 총 113개소(인증 52, 예비 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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