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생활방역, 서로에 건강을 선물하는 ‘안전 추석’ 기원”
상태바
“가족끼리 생활방역, 서로에 건강을 선물하는 ‘안전 추석’ 기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1.09.17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만섭 권한대행 추석메시지, "도민과 위기 극복하며 건강한 미래 착실히 준비 "
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 행정부지사
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 행정부지사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지치고 힘든 시기에 찾아온 단비 같은 연휴가 반갑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족과 친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은 열렸다”고 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추석 메시지를 내고 “(연휴기간) 이동과 접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족끼리 소규모로 생활방역을 확실히 지키면서 서로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안전 추석’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보건의료인과 공직자 ,소방관·경찰관·자치경찰단·군 장병, 봉사와 희생으로 어둠을 밝히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영웅이다”고 격려를 보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진 세월을 이겨내며, 척박한 제주를 세계의 보물섬으로 일궈온 우리 제주도민은 위기에 더욱 강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아낌없이 나누며 서로를 지켜 왔다”면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고가 일상을 되찾고, 지역경제에 생명을 불어넣은 큰 힘으로,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건강한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붓하게 보낸 추석 연휴가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면서 가족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