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선적 이어 2022년 5월까지 104컨테이너 선적 예정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월동무 수출 견인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4일 제주 월동무 미국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월동무 수출은 지난 8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KJC AMERICA(대표 : 고경진)와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 세화영농조합법인(대표 : 임현빈) 농산물수출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후속 조치로 2022년1월4일부터 미국(40피트 1개)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홍콩, UAE, 싱가포르, 캐나다 6개국에 2022년 5월까지 104컨테이너, 100만불(한화 약12억원 이상) 선적되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월동무의 경우 유럽 등 신규시장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수산물에 이어 제주 농산물이 미국 등 신규시장에 꾸준히 수출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을 해외 신규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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