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당사자, 공동으로 드론 활용한 지역상권 컨텐츠 제작
콘텐츠 촬영,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감 증대
콘텐츠 촬영,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감 증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최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침체 속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대와 동국대는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증명시험 3급을 취득한 양 대학의 재학생 12명이 제주시민속오일장을 방문, 드론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촬영하고 영상 편집을 통해 최종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는 제작된 최종 콘텐츠를 활용하여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며 더불어“대학생들이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학이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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