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 동국대·제주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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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센터, 동국대·제주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1.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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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당사자, 공동으로 드론 활용한 지역상권 컨텐츠 제작
콘텐츠 촬영,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감 증대
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제주대와 동국대 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제주대와 동국대 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최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함께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침체 속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대와 동국대는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증명시험 3급을 취득한 양 대학의 재학생 12명이 제주시민속오일장을 방문, 드론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촬영하고 영상 편집을 통해 최종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는 제작된 최종 콘텐츠를 활용하여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여러 분야의 기관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며 더불어“대학생들이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학이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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