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당 "민주당, 권력형 성범죄 발본색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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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민주당, 권력형 성범죄 발본색원 해야"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2.05.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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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의원 시절, 보좌진의 여성 신체 불법촬영 은폐 석고대죄 하라"

국민의힘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이 여성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제명하는 사건이 터지자, 민주당의 권력형 성범죄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제주도당은 이번 박완주국회의원 사건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은 것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제주도당은 최강욱의원의 성희롱 발언, 김원이 의원의 보좌관과 여직원 성폭행사건 등 민주당의 반성없이 계속되는 성사건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있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제주도당은 오영훈 후보 의원시절, 보좌진이 여성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해 문제가 됐던 것에 대해서도 도민께 사과하라고 했다.

다음은 국민의힘제주도당 발표문이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을)이 여성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제명을 당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국민이 됐다고 할 때까지 계속 사과하겠다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그룹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인물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비례대표)의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 발언으로 국민들을 농락하는 일이 벌어졌고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의 보좌관과 동료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나면서 함께 2차 가해를 한 정황이 불거졌다.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은 끊이지 않고 지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추악한 권력형 성범죄에 분노를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이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권력형 성범죄가 연쇄적으로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는 여성인권의 신장에 앞장서며 권력형 성범죄를 뿌리 뽑는다고 밥먹듯이 외쳐댔지만 뒤로는 수많은 성추행과 권력형 성범죄를 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피해 사실을 숨기고 은폐하며 협박하는 2차 가해를 하는 내로남불식 이중적인 태도와 위선적인 모습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8월에는 제주의 86 운동권 그룹의 맹주를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의 제주시을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이 수차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경찰조사가 시작되자 입장을 번복하며 혐의를 인정하는 파렴치한 일도 발생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68석 이상의 거대 의석수를 보유하며 검수완박을 밀어붙이는 폭거를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권력형 성범죄와 각 각종 성추문 사건을 일으키고 있는 행태에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러한 후안무치의 추악한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을 볼 낯이 남아 있는가?

더불어민주당 내에 만연해 있는 권력형 성범죄 사건들을 뿌리 뽑고 발본색원 하기 위해서는 사과문 한 장 발표하는 도돌이표식 대책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

제명당한 박완주 의원은 물론 최강욱, 김원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

또한 보좌진의 성 관련 범죄를 은폐하며 발뺌을 하는데 급급했던 오영훈 후보는 제주도민께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전 도민께 공표하길 바란다.

2022. 5. 13.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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