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중, ‘4월의 소리가 닿으면’ 4·3노래 제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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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4월의 소리가 닿으면’ 4·3노래 제작, 발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6.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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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4월의 소리가 닿으면' 4.3노래 제작 발표
한림여중 '4월의 소리가 닿으면' 4.3노래 제작 발표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 플로렌스 제주 4‧3학생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 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에서‘4월의 소리가 닿으면’이라는 제목으로 4·3 노래를 제작,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앞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제주4·3의 아픔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배우는 치유, 화해와 용서다.’라는 주제로‘엉켜버린 영겁의 시간 속 바람만은 호~오 불어오고 있어요. 바람과 저 꽃잎들처럼 우리 날아보아요.’라는 가사로 유족들과 도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한 곡이다.

동아리 학생들이 작사, 작곡을 직접하고,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한돌 선생님께서 무료 작곡 프로그램(Musescore)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면서 편곡했다. 앞으로 김한돌 선생님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연주한 영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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