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번 피운다는 소철…, 저청중 화단에 "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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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피운다는 소철…, 저청중 화단에 "활짝 "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07.1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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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청중 화단에 활짝 핀 소철. 저청중 화단에는 4그루의 소철이 꽃을 피웠는데, 100년에 한번 피운다는 보기 드문 꽃으로 알려졌다.

저청중학교(교장 소대진) 화단에 심어놓은 소철나무 4그루가 13일‘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보기 드문 소철꽃을 활짝 피웠다.

피화초·풍미초라고도 불리는 소철꽃은 보기 쉽지 않은 만큼,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남부나 중국 동남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귀화식물로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꽃을 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철은 실내에서 재배할 때는 개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30일~100일밖에 되지 않는다. 제주도 개화시기는 7월~8월이다.

소대진 저청중 교장은“보기 드물다는 행운의 꽃이 학교 화단에 피어서 기쁘다”며“학교를 찾은 방문객 및 저청 교육 가족들에게 행운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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