ᄋᆞᆼ은ᄋᆞᆼ은
(부사) 응얼거리며 불만을 나타내는 표현
[예문]
“야이야게, 느네 어멍 아방은 때걸러 가멍 못ᄌᆞᆫ디게 오몽ᄒᆞ멍도 느네 성제 땟ᄀᆞ슴광
(아이야게, 느네 어멍 아방은 때걸러 가멍 못전디게 오몽허멍도 느네 성제 땟고슴광
대ᄒᆞᆨᄁᆞ장 월사금을 거르지 안 ᄒᆞ연 ᄎᆞᆯ려 놔시녜. 겐디, 무사 ᄋᆞᆼ은ᄋᆞᆼ은이고? 작산 것
대학꼬장 월사금을 거르지 안 허연 찰려 놔시네. 겐디, 무사 옹은옹은이고? 작산 것
덜이 집이서만 둥굴지 말앙 지녁냥으로덜 살 궁퉁이를 내와사주. 어는제ᄁᆞ지 어멍
덜이 집이서만 둥글지 마랑 지녁냥으로덜 살 궁퉁이를 내와사주. 어는제꼬지 어멍
아방이 느네 입더레 밥을 거려놔사 ᄒᆞ코이”
아방이 느네 입드레 밥을 거려놔사 호코이“

[낱말 풀이]
[야이야] [예야] [얘야] : 이애야. 아이를 부르는 말
[~게] (첨사)
[느네] [너네] : ‘너’의 복수
[어멍 아방] : ‘어머니’ ‘아버지‘의 예삿말
[때걸르다] : 끼니를 굶다
[~멍] : ~면서
[못ᄌᆞᆫ디다] : 못견디다
[오몽ᄒᆞ다[ [오멍ᄒᆞ다] : 움직이다
[성제] : 형제
[땟ᄀᆞ슴[ [땟ᄀᆞ음] [땟ᄀᆞᆷ] : 땟감. 끼니의 재료
[대ᄒᆞᆨ] : 대학
[~ᄁᆞ장] : ~까지
[월사금] : 다달이 내는 수업료
[겐디] : 그런데
[무사] : 왜
[작산] : 다 자란, 엄청난
[지녁냥으로덜] : 자기대로들
[궁퉁이] : 상황 대처 능력이나 생각
[내와사주] : 내야지
[어는제] [어느제] : 언제
[거리다] : 떠 넣다. 건져내다
[ᄒᆞ코] : 할 것인고 **~이(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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