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의원, "덧셈 곱셈의 정치로 다음 총선 반드시 승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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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원, "덧셈 곱셈의 정치로 다음 총선 반드시 승리할것"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1.2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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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의원, 제주도당 당원연수회서 당권도전 밝혀
“승리위해 화합과 통합의 정치 기치아래 모든 것을 포용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도당 당원연수회에서 강연을 하고있다. 윤상현 의원은  강연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뒷받침을 위해 당권도전 의사를 밝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도당 당원연수회에서 강연을 하고있다. 윤상현 의원은 강연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뒷받침을 위해 당권도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당원연수를 통해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허용진 도당위원장 김영진 갑당협위위원장, 김승욱 전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강충룡 원내대표와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당원 등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매웠다.

4선의 중진의원이자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윤상현 의원은 “현 대한민국은 6.25 이후 자유민주주의 최대의 위기라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위기는 북한이 핵무기를 적국에 투하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계속해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북한은 정말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나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까지 독재역사를 써내려가며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광분하고 국민들을 굶주림으로 떨게 하고 있는 지난 정부에서 북한을 너무나 잘못 다뤘다”고 꼬집었다.

또한 “대중관계에서는 굴욕외교와 저자세 외교를 실시해 대한민국에 더 이상 사드배치까지 안한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근간과 한미동맹을 역대정부 중 가장 흔들어 놓은 정부”라고 맹비난했다.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의 반대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77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10개법안 법안을 냈는데 안됐다. 국정개혁 하려해도 국회가 완전히 민주당 손아귀에 있기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진정한 정권교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해야만이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 만약에 민주당이 다음 총선에서도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가 내거는 국정개혁들이 힘들어진다. 우리가 다수당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우리가 제1당이 될수 있느냐 정말 민심이 우리로부터 떠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 자문 해봐야한다. 사실 우리제주의 정치 토양은 너무 척박하다 국회의원의석수 3곳이 다 야당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제주도는 수도권과 비슷한 영향을 받는 지역이다.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한다. T.K는 우리 쪽 호남은 민주당이 강세다 다음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수도권에서 이겨야한다 다음 총선승리의 대격전지는 수도권이다”라고 밝혔다.

20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연수에 참석한 당원들.

윤 의원은 “절박한 수도권민심을 어떻게 얻을까? 뺄셈정치와 나누기정치를 배격해야한다. 뺄셈정치의 대표적인 사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다. 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 우리 손으로 반대했다. 결과는 대한민국 가치와 근간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문재인 정부를 가져왔다”며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모셨더니 당원정지 1년을 당하고 지구당 위원장 박탈, 공천까지 탈락 시켜서 무소속으로 당선 돼 돌아왔다. 덧셈정치 곱셈정치 해야한다. 우리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다 해도 그것을 봉합하고 화합하며 통합의 정치 기치아래 모든 것을 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윤 대통령은 화통하고 가슴으로 정치하는 사람이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선거를 치르면서 사무총장 때 선거에서 이긴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도권 선거에서는 보수정권에 맞는 전략과 메시지와 정책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도당 도의원들 많이 왔지만 국회의원이 없는데 의석수를 만들어야한다. 준비를 해야 한다. 인재를 키워야한다 인재를 잘키워서 우리의 정치적 토양이 되게 만들어줘야 한다. 도의원들이 당 지도부하고 똘똘 뭉쳐서 혁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의 승리이다. 승리만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다“ 말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선거에서 이기기위해서 수도권민심이 어떻게 다가갈 것인지 청년층 중도층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윤상현은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겠다. 이와함께 제주도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제주도당에서 총선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상현 의원은 당 대표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할수 있어야 한다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등의 역할도 잘 챙길수 있는 실무형 당대표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총선승리를 가져 올수 있다”고 밝히며 당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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