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나눔·고향사랑 정신 기리려 기증물 조사 기록화 추진"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해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MBC 공개홀에서 진행하는 생방송에서 “고향 제주를 위한 재일제주인의 헌신은 제주발전에 큰 힘이 됐다”며 “제주도정은 재일제주인들의 숭고한 나눔과 고향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공덕비를 세워 기록화하고 기증물 조사를 추진 중이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 행사와 고향마을 초청 지원을 통해 보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을 기억하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모금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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