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 합동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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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 합동순찰 전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4.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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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ㆍ중앙중 학부모회, 경찰청 참여,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민관 협력
자치경찰단은 28일 밤 지방경찰청및 오현중, 중앙중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막기 위해 제주시청, 수은근린공원 일대, 누에마루거리, 제주중앙중 주변 등을 합동 순찰했다.
자치경찰단은 28일 밤 지방경찰청및 오현중, 중앙중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막기 위해 제주시청, 수은근린공원 일대, 누에마루거리, 제주중앙중 주변 등을 합동 순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지난 28일 밤 9시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신학기, 온라인 개학에 따른 청소년 비행사례 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석해 제주시청, 수은근린공원 일대, 누웨마루 거리, 제주중앙중 주변 일대 등을 순찰했다.

합동 순찰에서 PC방, 노래연습장, 노래주점 등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등 관리 실태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졌으며, 업주를 상대로 컴퓨터 마우스 소독, 노래연습장 물품 소독 등 방역 이행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비행 사례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에 대한 설명도 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함께 동참한 중앙중 및 오현중 학부모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부모회 등 민간단체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활동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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