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형 산불감시 초소 탐방객 위한 힐링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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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형 산불감시 초소 탐방객 위한 힐링의 장소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7.08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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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산목재를 이용해 경관에 어울리도록 산불감시 초소 설치
제주시는 당산봉 산불초소를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설치,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새로 짓는다. 현재 목재 산불초소는 4곳에 설치돼 있다. (사진은 민오름 산불초소)
제주시는 당산봉 산불초소를 자연친화적인 목재로 설치,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새로 짓는다. 현재 목재 산불초소는 4곳에 설치돼 있다. (사진은 민오름 산불초소)

제주시는 한경면 고산리 당산봉 정상에 자연친화적인 자재로 경관과 어울리도록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를 설치한다.

당산봉 정상에 설치될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는 1억원을 투입하여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10월 중순까지 설치 할 계획이다.

현재의 FRP재질의 감시초소는 철거한다.

당산봉에서는 멀리 한라산 백록담과 산방산, 마라도, 차귀도가 한눈에 보이며 한경면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장소이며 특히 이곳은 올래길 12코스가 지나는 장소로서 산책 및 탐방하는 사람이 많이 찾는 곳으로서 1층은 산불감시초소 2층은 전망대형의 복합형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 산불감시초소로 설치한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다목적 산불감시 초소”사업은 지난해 오라동 민오름에 설치했고, 현재 망오름, 바농로음, 민오름 등 4개소가 만들어져 운영되고있다.

제주시는 향후 FRP재질의 산불초소를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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