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동장 오효선) 및 해군 6전단 615비행대대(중령 안승민)는 지난 4일 용담2동 방사탑 부근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안정화 활동에 참여한 해군 장병 50여명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해안변에 밀려온 각종 폐스티로폼, 폐목재, 그물 등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승민 중령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태풍 등 자연재해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