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연구원’ 설립 및 자원봉사단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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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연구원’ 설립 및 자원봉사단 설치 제안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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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 다음 회의서 청년 대책 다루기로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는 7일 오후  회의를 개최하고 도당 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미래연구원'을 설립하고, '자원봉사단'을 운영 도민의 애환을 함께 하여야햐 한다고 도당에 제안했다. 혁신위는 차기 회의때는 청년대책을 내기로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는 7일 오후 회의를 개최하고 도당 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미래연구원'을 설립하고, '자원봉사단'을 운영 도민의 애환을 함께 하여야햐 한다고 도당에 제안했다. 혁신위는 차기 회의때는 청년대책을 내기로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는 독립적인 정책개발을 전담할 ‘제주미래연구원(가칭)’과 ‘자원봉사단’설립을 제안했다.

도당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 이하 도당 혁신위)는 9월 7일 오후 3시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도당의 정책 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도당과 업무적으로 독립된 가칭‘제주미래연구원’을 설립할 것을 도당에 제안했다.

도당혁신위는 또한 최근 지역사회에서 요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태풍피해 복구 등과 같은 봉사활동을 전담할 수 있는 ‘자원봉사단’을 설치할 것도 요구했다.

이날 혁신위 회의에서는 가칭 ‘제주미래연구원’설립은 장성철 도당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밝힌 합리적 대안 제시를 위한 정책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이유를 내세웠다.

혁신위는 도당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중심의 조직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전담하는 ‘자원봉사단’을 설치, 태풍피해 복구, 코로나19 방역 등과 관련하여 도당 당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봉사활동 참여자들에 대하여는 봉사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서 동기부여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종현 혁신위원장은 “10월 3일 예고되는 개천절 집회는 코로나19 예방을위해서 개최하면 안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개천절 집회 철회를 요구한 다. 다음 혁신위 회의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집중해서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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